Thursday, November 15, 2007

walk in our garden



산책 나왔다.
부드럽고 조용한 바닷가
마을 어느 집
개가 다녀간 흔적 뿐.
겨울,
많은 것들이 제 몸을 숨기는 시간.
비워져 간다.

Our foot prints are the only ones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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